청부살인업자 와 소녀의 이야기 [레옹]
장르노 아저씨의 원조 [아저씨]
마틸다는 계속적으로 레옹을 기억해 갈까?
레옹은 마틸다를 위에 스텐에게 안전핀을 선물했고
마틸다는 레옹의 친구를 공원으로 옴겨 자유를 주었다.
마틸다는 친구를 보며 매일 레옹을 떠올리겠지?
나이가 들어서도 친구에게 찾아와 그를 떠올릴것이다.
가까이 가지못한채 멀리서 친구를 보면서...
왠지 그런느낌이든다.
마틸다라는 캐릭터의 성격을 생각했을때
열두살밖에 되지않은 어린소녀임에도 그녀는 너무도 어른스럽다.
어린아이의 생각에서 나오는 행동이 아닌
마치 철없는 스무살의 모습같은 행동들
마틸다에겐 슬픔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너무도 어린 자신이 원망스러워 스스로 그런모습이
되지 않았을까?
마틸다에게 레옹은 어른이되버린 착각속 자신에게는
정말 사랑이었을지 모른다.
비록 짧았지만 결국엔 아팠지만
레옹은 자신도 모른채 마틸다에게 사랑을 가르쳐 줬을것이다.
마틸다도 그런 레옹에게 사랑을배웠을것이다.
나는 영화를 보면 언제나 '다음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마틸다그녀는 차가운몸에 따듯한 레옹을 품은채 살아갈것만 같다.
왠지 쓸쓸한영화 레옹
마틸다가 친구를 보내줄때 나오는 OST는 이영화의 쓸쓸함을 더욱 증폭시켜준다.
[레옹 ost : Sting - Shape Of My Heart]